How should I do...?
I got rejection again..!!!!
아니, 또 거절당했다.
1차 거절은 '광고 게시 설정'을 안 해놔서 그런 것이 거의 분명했다.
그래서, 설정에 들어가서 광고 배너 'On'으로 바꿔놨다. 또, 모든 게시물의 맞춤법 검사도 다 다시 하고, 사진 용량도 줄여서 업로드하고, 사이즈도 작게 올렸다. 마지막으로, 너무 '호주'라는 키워드가 게시글 제목에서 반복되면 좋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게시글 제목도 다 수정했다.
그러고서 2차 신청을 한지도 어느덧 2주가 지나갔다.
그리고, 지난주 토요일, 몸이 안 좋아서 당일 확인하지 못했는데, 이미 구글에서 거절 이메일이 와있었다.
티스토리로 수익 내기 아무리 어렵다지만, 이렇게 진입장벽부터 높을 줄은 몰랐다.
티스토리로 사실상 돈을 많이 버는 사람들도 많이 없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자극성 제목을 붙여 각종 연예계 소식을 업로드하는 방법도 있고, 이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할 거였으면 아예 글을 쓰지 않을 것 같다.
2차 거절 당하고 나니, 좀 답답해지기 시작한다. 너무 여러 번 거절당하면 다시 블로그를 시작해야 한다는 말들도 있던데...
우선 1일 1포스팅은 이어가되, 3차 애드센스 신청 때는 꼭 승인받도록, 모든 문제를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하나씩 확인해야겠다. 대체 심사 기준을 모르겠다. 워낙 개인적인 글들이고, 특이한 경험들에서 바탕된 만큼, 중복이나 유해콘텐츠는 아닐 것 같고, 검색엔진도 등록해 놨는데 대체 왜...
이럴 때는 주변에 누구라도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돈을 긁어모으겠다는 욕심이 아니라, 적어도 애드센스는 받고 싶다.
- 매 게시글 당 1500~2000자 이상 넘음
- 사진이 2장 올라간 게시글 3개밖에는 없음
- 사진용량 KB단위로 줄여 업로드함
- 맞춤법 검사 완료
- 구글, 네이버, 다음, 빙의 검색엔진 등록함
- 각종 코드 입력 및 설정 완료
그럼, 대체 왜 거절당한 걸까? 알아내면 또 포스팅해야겠다.
대체 한 번에 승인받은 분들은 어떻게 하신 건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