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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2번째 거절 메일 받았다.. How should I do...? I got rejection again..!!!! 아니, 또 거절당했다. 1차 거절은 '광고 게시 설정'을 안 해놔서 그런 것이 거의 분명했다. 그래서, 설정에 들어가서 광고 배너 'On'으로 바꿔놨다. 또, 모든 게시물의 맞춤법 검사도 다 다시 하고, 사진 용량도 줄여서 업로드하고, 사이즈도 작게 올렸다. 마지막으로, 너무 '호주'라는 키워드가 게시글 제목에서 반복되면 좋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게시글 제목도 다 수정했다. 그러고서 2차 신청을 한지도 어느덧 2주가 지나갔다. 그리고, 지난주 토요일, 몸이 안 좋아서 당일 확인하지 못했는데, 이미 구글에서 거절 이메일이 와있었다. 티스토리로 수익 내기 아무리 어렵다지만, 이렇게 진입장벽부터 높을 줄은 몰랐다. 티스토리로.. 2024. 3. 7.
25. JB-Hifi 에서 '보스 사운드링크 플렉스 블루투스 스피커 사이프러스 그린 색상' 구매 후기 꺄악..!! 나란 사람, 속물임에 틀림없다. 명상이고 마음공부고 뭐고, 악기나 음향기기 관련이라면 눈이 돌아가버린다. 뇌에 저릿저릿한 느낌이 오면서 꽂혀버린다고 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샀다, 첫 블루투스 스피커를!!!! (2016년에 5만 원대 'Made in China'를 써본 적은 있음. 금방 고장남) 관심분야인 만큼 많이 알아보고, 직접 테스트도 여러 번 해보고 구매해서 그런지, 만족도 100%! (사실, 애칭도 붙였다. 'Green Boss'(초록 보스).) 그럼, 저의 '초록보스'에 대해 애정 담긴 리뷰를 시작합니다. 호주에서는 'JB Hifi' (제이비 하이파이)라는 전자기기 매장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호주 수도 캔버라 근처에 있는 'Westfield Woden'의 'JB Hifi' 매.. 2024. 3. 6.
자기개발, '성공팔이' 콘텐츠 - 2편 (성공팔이를 찾게 만든 결핍감) 지난 편에 이어서, '성공팔이' = '카페인 또는 커피'에 빗댄 부분부터 이어가 보겠습니다. 4. '성공팔이' = '카페인 또는 커피'. 카페인 의존 없이도 활력이 있는 상태가 되자. 카페인, 즉 커피를 마시면 몇 시간 동안은 각성효과로써 정신이 민첩해지고 일처리도 빠르고 집중이 잘 되고, 운동효과도 올라가서 효율을 극대화해 준다. 하지만, 카페인을 통해 인위적으로 끌어올린 나의 신체정신적 상태는 장기적으로는 '더욱 피로한 상태'를 만들 수도 있기에, 그 복용 시간과 적정 복용량이 중요하며, 사실 '카페인 의존 없이도 활력이 있는 상태'가 훨씬 더 건강하다고 할 수 있다. 아침에 가볍게 한 잔 하고 일을 집중해서 하되, 쉬는 날이나 오후에는 '게으르면 게으른 대로' 자신의 신체와 정신의 리듬을 존중하며,.. 2024. 3. 5.
자기개발, '성공팔이' 콘텐츠 - 1편 (성공팔이는 카페인이다) 1. 자기계발, 또는 '성공팔이' 콘텐츠를 접하게 된 계기 며칠 전인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부자가 되고 싶다는 포스팅을 올렸다. 그러고 나서, 계속 괴로웠다. 왜냐하면, 내가 글에서 결심한 것과는 다르게, 계속해서 '가지지 못한 것'들이 '가진 것들에 대한 감사'보다 더 많이 떠오르고, 그러한 결핍감 때문에 괴로웠기 때문이다. 안 그래도, 비슷한 주제로 고민해 왔기에, '이번엔 이 주제에 대해 배우고, 생각해 보자' 하고, 관련 콘텐츠를 찾아보았다. 그러다가, '자기 계발', '성공학', '부자 되는 법', '영성'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흥미로운 영상과 글들을 많이 발견했고, 시간 날 때마다 라디오처럼 틀어놓고 여러 편을 들었다. 듣다 보니, 정말 멋진 인생을 살고,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는지 .. 2024. 3. 4.
24. 'Chemist warehouse' 호주 영양제 - 3편 (뷰티 & 피부) 지난 1편에서는 멀티비타민, 칼슘&마그네슘, 간 보충제, 유산균을, 2편에서는 프로폴리스, 스피룰리나, 철분제, 어린이용 초코볼 유산균을 리뷰했다. 이번 3편에서는 건조하고 뜨겁고 자외선이 강한 호주에서의 피부관리를 위해 챙겨 먹는 영양제를 리뷰해 보았다. 뷰티와 피부에 관심이 많아서, 이 영양제들은 따로 포스팅했다. 꼭 같은 브랜드 아니더라도, 피부 영양제 성분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시작! 1. 'Swisse Beauty Collagen + Hyaluronic Acid Booster' (스위스 뷰티 콜라겐 + 히알루론산) 히알루론산은 피부와 눈, 두뇌, 연골과 관절에 많이 분포하며, 물 분자끼리 뭉치게 하는 성질을 지닌다. 즉, 보습능력이 아주 높아서 1g 당 6L에 달하는 수분을 보존한다고 한다.. 2024. 3. 3.
23. 'Chemist warehouse' 호주 영양제 - 2편 'Chemist Warehouse' 뿐 아니라, 호주 드럭스토어에 가면 생전 듣지도 보지도 못한 자연유래 보충제 종류가 정말 많다. 의료 인력이 부족한 호주에서는 웬만큼 아프면 병원에 가지 않고 이런 보조식품을 통해 자연치유를 시도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래서 호주 영양제가 유명한 것 같다. 'Chemist warehouse'는 전국 각지에 있는 '약국+올리브영' 느낌이다. 건강과 뷰티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꼭 방문해 보기를 바라며, 지난 편에 이어 직접 복용 중인 보충제 및 영양제를 소개해보겠다. 1. 'Healthy Care Propolis 2000mg 200 Capsules' (헬시케어 프로폴리스) 프로폴리스는 꿀벌 집에 있는 성분이다. 꿀벌들의 분비물과 나무 수액 및 꽃가루가 더해져 만들어진 천연.. 2024. 3. 2.
22. 'Chemist warehouse' 호주 영양제 - 1편 호주에서 지역 이동도 잦고, 육체노동을 하다 보니 확실히 몸에 피로가 누적된다고 느꼈다. 처음에는 그런지도 모르고, 운동 부족일 거라는 생각만 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병원에도 못 가는데 아프면 큰일이니, 차라리 건강식품에 투자하자'라는 생각으로, 영양제를 알아보고, 챙겨 먹게 되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호주는 영양제로도 유명한 곳이었음! 특히, 내가 방문한 'Chemist warehouse'는 전국 각지에 있는 '약국+올리브영'같은 느낌의 체인점인데, 가게 안에 '전문 의약품'을 다루는 약사와, '일반 캐셔'가 따로 있다. 그리고, 워낙 품목이 많아 영양제로 유명한 호주에 가면 구경하기 너무 좋은 곳이다. 특히 나처럼, 건강과 뷰티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꼭 방문해 보기를. 그럼, 직접 복용 중인 .. 2024. 3. 1.
누군가 당신의 일기장을 훔쳐본 적이 있나요? 살면서 누군가 당신의 일기장을 훔쳐본 적이 있나요? 저는 있네요. 그 얘길 해보고 싶어요. 물론, 초등학생 때, 선생님의 일기검사를 제외하고, 진짜 개인적으로 쓰는 그런 일기 말이에요. 처음에는 엄마가 훔쳐봤어요. 동생이 알려주더군요. 엄마가 일기 보면서 웃었다고. 저는 그때 초등학교 3학년 10살이었고, 제 짝꿍을 좋아하고 있었거든요. 20년도 더 지난 아직도 그 애 이름이 생각이 날 정도로 많이 좋아했답니다. ㅋㅋ 그 애 얼굴만 보면 심장이 터질 것 같았어요. 그런데 15살 이후에는 그 심장 터질 것 같은 느낌이 안 드네요. 어릴 때에만 있는 그 느낌이 그립기도 하네요. 아무튼, 그 애 이름이랑 그 애에 관해 일기장에 썼는데, 엄마가 그걸 커피 마시면서 과자를 먹으며 읽었다는 거예요. 어른이 된 지금.. 2024. 2. 29.
21. 자외선 강한 호주에서의 피부관리 - 레티놀 (비타민 A) 1. 호주는 자외선이 강한 나라. 피부관리를 위해 레티놀의 사용 시작! 호주는 자외선이 강한 나라다. 우리나라 한 여름의 자외선보다도 몇 배는 강한 느낌이다. 다행히도 여름에 습도가 높지 않아 그나마 끈적거리지 않고 쾌적하긴 하다. 하지만, 그늘에 있더라도, 실내에 있더라도 우리나라에 있을 때보다 훨씬 더 많은 자외선에 노출되는 걸 느낄 수 있다. 감사하게도 피부는 좋은 편이어서 별 걱정이 없었는데, 호주에 와서는 자외선 차단에 더 신경을 쓰는 동시에, 피부를 좀 더 관리하기 위해 여러 방법을 찾아보다가 레티놀을 알게 되었다. 레티놀은 한마디로 비타민 A인데, 우리 몸에서 합성되지 않는다. 아무튼 중요한 건, 이게 그냥 좋은 정도가 아니라 '너무 좋다'는 말이 많아서 '혹'해서 사용해 봤는데, 결론은 효.. 2024.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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