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일자리2 19. 호주 워킹홀리데이 포화 상태 + 호주는 '일하기 좋은' 나라? 1. 코로나 기간 동안의 호주 워킹홀리데이 - '코비드 비자'로 5년 체류 가능. 가장 부러운 케이스. 물론, 고국에도 가지 못해서 어려움을 겪었다는 것도 알고, 동양인은 인종차별을 많이 겪었다는 것도 알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 덕분에 무료 '코비드 비자'로써, 최대 3년간 체류할 수 있는 워킹홀리데이 비자에 2년을 더해, 총 5년째 호주에 체류할 수 있는 특권을 누렸다. 또 인력난 때문에 사람이 귀해진 호주에서 일자리를 구하기 쉬웠다고 한다. 물론, 모두가 그렇지는 않았겠지만, 워낙 워홀러들이 없어 일자리는 많고 집은 저렴한 데다 무료로 주어지는 코비드 비자의 혜택을 모두 받은 사람들이 부러울 따름. 2. 코로나 이후, 2021년 말 ~ 2023년 상반기 - 워킹 홀리데이 포화 직전. 그리고, 202.. 2024. 2. 24. 16. 12월~1월에는 일을 구하기 어려운 호주. 요즘 호주에는 워킹홀리데이로 온 사람들이 아주 많다. 뭐 소문으로는 2023년 하반기부터 역대급으로 많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숙소와 일자리를 구하기가 쉽지 않아 졌다는 걸 체감하고 있다. 물론, 아무 일이나 가리지 않고 한다면 일을 구할 수 있다. 다만, 단기 시즌으로 끝나는 일이거나, 너무 악질로 소문난 일도 많으니 잘 알아보고 해야 한다. 어쨌거나, 본론으로 돌아가서, 12~1월 사이 일자리를 못 구했던 얘길 해보겠다. 원래 11월 초에 일하기로 되어있던 그레인(쌀농장) 회사에서 갑자기 2주를 연기해 버렸다. 그래서 2주 동안 저축했던 돈으로 버티다가 11월 중순에 일을 시작했다. 그러나, 하필 위생관리가 개판인 곳을 가는 바람에, 몸에 병이 제대로 났다. 목소리가 안 나오고 편도가 눈에 보일 정도.. 2024. 2. 21. 이전 1 다음 반응형